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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 창업존.ⓒ한남대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 장애인 심리상담센터, 대전시 청춘 너나들이, 한남 마중물협동조합과 공동 추진된다.
24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공론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대전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등 일상영역에서 발생했던 장애인 차별사례 및 장애 극복 사례(피해, 슬픔, 분노, 요구, 감사, 협력, 지원, 문제해결) 등을 수기 및 그림으로 담아 우편 및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수기와 그림은 단행본으로 출판해 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되며 대학신문과 방송을 통해 홍보된다.
선정된 수상작 그림 중 일부는 상설 전시되며 수상 대상자들의 자긍심 고취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황철호 단장은 “이번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공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