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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복도시에 건립 중인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과 공사현장 안전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행복청은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 협의체를 발족하고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2021년 3월 기준 행복청에서 발주,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건축공사 현장은 모두 11개소이다.협의체는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청취하고 시스템 안전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간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대응방안 등을 마련한다.청렴한 건설현장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관계자 등 모두 금품 수수, 향응, 특정 업체 선정 금지 등 청렴 준수 사항을 다짐한다.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품질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