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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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4월 23일까지 건강하고 쾌적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25회 환경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환경의 날(6월 5일) 현재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활동)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기관‧단체이며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등 3개 부문이다.시는 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하고 오는 6월 초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응모 서류는 4월 23일까지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 제출하면 되며, 제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 환경상은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