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22일부터 여성 구직자를 위해 ‘대전시365여성취업넷’을 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22일부터 여성 구직자를 위해 ‘대전시365여성취업넷’을 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가 22일부터 여성 구직자를 위해 ‘대전시365여성취업넷’을 운영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여성 취업 넷은 지역 여성과 구인 기업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와 여성 전문기관이 함께 운영된다.

    365여성취업넷은여성구직자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채용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고 면접에서도 시간과 공간, 거리의 제한이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4000여 개사가 연중 참가하며 약 2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채용 기업별 존(zone)을 마련해 구직자가 수요에 따라 관련 적합 기업에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성인지 정책담당관은 “365여성취업넷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365여성취업넷은 주요기능과 구성에 따라 ‘대전시365여성취업넷.kr‘과 ‘대전시365여성취업넷여성새일.kr‘로 운영돼 구직자가 다양하고 선택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두 사이트는 모두 일반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전광역시365여성취업넷.kr‘은 4차산업 일자리나 전문직 구직자도 쉽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