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573번, 배우자·동료 교인에게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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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남과 대전에서 가족 등의 전파 등으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181번(30대)과 182번(40대)은 각각 배우자, 동료 교인 사이인 충남 2573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된 천안 1013번(3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분류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서산 183번(30대)은 충남 2576번과 접촉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20일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에서 30대 1명(대전 1221번)이 확진자 접촉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 1221번은 가족인 첫 전북 익산 확진자와 접촉 감염됐으며 이 확진자는 자녀 2명(1222번, 1223번)과 지인(1221번) 등 3명에게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