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건 적발…입건 41건, 과태료 부과 31건
  • ▲ 산림청 심벌마크.ⓒ산림청
    ▲ 산림청 심벌마크.ⓒ산림청
    산림청이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총 10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적발은 건조한 기후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산림 내 위법행위가 산림재해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고 마련됐다.

    특별단속은 지난 2월 지자체와 함께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총 10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으며, 41건을 입건하고, 3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생태계 건강성 및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속에는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사법인력 1898명과 국유림관리소 산림 드론감시단 32개 단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