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 2000원 할인한 6900원에 판매
  • ▲ 노재인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사진 좌측 네번째부터).ⓒ농협충북본부
    ▲ 노재인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사진 좌측 네번째부터).ⓒ농협충북본부
    충북 청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청원생명딸기가 본격 출하기를 맞아 ‘상생마케팅 할인특판’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청주 청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이다.

    오픈행사는 5일 청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청주시, 농협청주시지부, 청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특판기간 중 딸기 1㎏을 시중가 약 8900원에서 2000원 할인한 6900원의 착한가격으로 판매한다.

    청남농협은 2019년 청원생명딸기 공선출하회를 조직하고 22명의 회원들이 16㏊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의 경우 약 30억 원을 출하할 계획이다.

    청원생명딸기는 고품질 유황농법과 생산지가 도시 인근에 위치해 유통신선도가 높아 청주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정숙 조합장은“코로나19 등 소비위축을 극복하고 청원생명딸기의 맛을 시민들게 알리기 위해 특판행사를 갖게 됐다”며 “청주시민의 사랑 속에 전국으로 뻗어가는 청원생명딸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