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1만4098명 맞아…43.6% 접종률
  • ▲ 집단감염이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천안공장.ⓒ뉴데일리 DB
    ▲ 집단감염이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천안공장.ⓒ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직장 동료 전파 등으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988번(20대)은 천안 987번(충남 2472번)과 접촉한 뒤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남 2472번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천안 989번(20대)은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6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이며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충북 지역의 백신접종 현황은 5일 오후 3시 현재 대상자 3만2308명 중 1만4098명이 맞아 43.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