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1만4098명 맞아…43.6% 접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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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직장 동료 전파 등으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988번(20대)은 천안 987번(충남 2472번)과 접촉한 뒤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충남 2472번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천안 989번(20대)은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6일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이며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충북 지역의 백신접종 현황은 5일 오후 3시 현재 대상자 3만2308명 중 1만4098명이 맞아 43.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