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퇴원환자·간병인·가족 등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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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와 홍성‧아산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및 공주의료원 퇴원 환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공주 108번은 공주의료원에서 퇴원한 세종 214번(배우자)과 접촉한 후 감염됐고, 109번은 공주 214번의 간병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108번(80대)와 공주 109번(60대)은 세종 214번과 접촉한 뒤 지난 3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됐다.

    홍성 68번(10대)은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자 친척인 충남 238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아산 371번(50대)은 손자인 충남 2355번과 접촉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