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선 재검 통해 2명 추가 ‘양성’
  • ▲ 백신을 보관할 천안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 냉동고.ⓒ충남도
    ▲ 백신을 보관할 천안 중부권역예방접종센터 냉동고.ⓒ충남도
    대전과 충남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거주 1180번(40대)은 인후통과 후각소실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확진됐다.

    대전 1181번은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30대로 기침과 인후통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충남 천안과 서산, 보령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명 등 밤새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천안 963번(30대)와 서산 173번(3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령 144번(30대)과 145번(10대)은 충남 2353번과 접촉한 뒤 재검한 뒤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