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만 9000여 명 26일 코로나 백신 맞는다무심코 버린 잿더미 속 불씨 ‘화마’…논산·영동 등 산불 잇따라 대전 원도심 향나무 120여 그루 무단 절단 정치싸움 번졌다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촉구 온라인 서명 8만5천명 돌파
  • ▲ 오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충청권에서는 이날 3만9000여 명이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뉴데일리 DB
    ▲ 오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충청권에서는 이날 3만9000여 명이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뉴데일리 DB
    ◇학령인구 부족 더욱 빨라져…낮은 성적 입학 ‘불가피’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들이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가모집에 나섰다.

    전국대학에서 추가모집인원은 2만6000여명으로 2005년 이후 최대 규모다.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은 대부분 비수도권이 전체의 91.4%(2만3889명)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1학년도 4년제 162개 대학의 추가 모집 인원은 2만6129명이며 지난해 9830명에 비해 3배나 많은 숫자다.  

    충청권 대학의 미달학생은 충남이 1989명, 충북 1986명, 대전 1042명, 세종 35명 등 5052명이다.

    지방대 대규모 미달사태는 학령인구 감소가 가장 큰 탓이지만, 앞으로 학령인구 감소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이며 추가모집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문제는 지원자가 줄면서 턱 없이 낮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2021년 2월 2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靑 “신현수 사태 일단락 됐다”지만…납득하기 힘든 3가지
    ① 민정수석 빼놓고 검찰인사… 누가 어떻게 한건지 아무 설명 없어
    ② 방탄인사로 이 사태 불러놓고… 사과 안해
    ③ 신현수 계속 靑 근무? 후임 정해지면 교체?

    -최재형 “대통령 공약이라도 수단·방법 가려야”
    최재형 감사원장, 국회 나와 與의 원전감사 비판에 반박

    ◇중앙일보
    -임은정에 칼 준 박범계…“한명숙 재수사로 尹죽이기”
    이례적인 중앙지검 검사 겸임 발령…“尹, 한명숙 수사팀 기소 반대때 징계 빌미로 악용 가능성”

    -대입 미달 2만 6000명…지방대 ‘학생 절벽’
    미달수 작년 3배…지방대가 91%
    학령인구 급감하면 정원 못 채워
    의‧치‧한의대도 20명 추가 모집

    ◇동아일보
    “檢인사과정이 감찰문제 될 수 있어 그만두려 했던 것”
    [신현수 사퇴 파문 봉합] 신현수 법조계 지인 인터뷰]

    -美 코로나 사망자 세계 처음 50만명 넘어
    [코로나19] 1‧2차대전+베트남전 전사자 추월

    ◇한겨레신문
    -문 대통령, 신 수석에 힘 실어줬지만…신-박 갈등 불씨는 여전
    ‘수사청’ 속도 조절 서로 공감…“검경 수사권 조정안 안착 우선”
    당분간 신 수석에 힘 실어주지만 검찰 수사 등 언제든 출동 소지

    -범죄 저질러도 ‘5년 취소’ 그치는데…백신 접종 볼모 삼는 의사들
    이사들 ‘의료법 개정안 반발’ 바라보는 
    전문가‧시민 곱지 않은 시선, 왜?

    ◇매일경제
    -“수도권 원정 줍줍 곧 문닫힌다”…1가구 모집 10만명 우르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순위 청약
    내달부터 지역 무주택자로 제한
    너도나도 “마지막 로또 청약”

    -D램값 ‘사딸라시대’ 덕에…하이닉스 시총 100조 찍었다
    지난달 8일 이후 장중 재돌파
    이달 11% 올라 14만원 육박

    D램현물, 22개월만에 4달러
    “삼성보다 하이닉스가 수혜”
    낸드도 턴어라운드 기대감
    올 영업익 99% 증가 전망

    ◇충청타임즈
    -수십억 vs 2억…시멘트 기금 논란
    한일시멘트·성신양회 7공장 입지 단양 매포 주민 
    “각 연 2억 10년 출연 약속 … 그것도 올해로 종료”
    시멘트협 “장학금 등 지역사회 공헌비 포함 금액”
    업계 “시멘트세 입법 철회땐 연 250억까지 확대”

    -청주시, 오늘부터 3차 긴급재난지원금 236억 지급

    ◇충청투데이
    -대전 원도심 향나무 120여 그루 무단 절단 정치싸움 번졌다
    대전시, 道 승낙 없이 옛 충남도청사 나무 120여그루 무단 절단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허태정 시장 등 3명 검찰고발

    -1월 충청권 취업자 수 8.9만명 감소… 고용시장 고용한파 깊어진다
    대면서비스업 감소폭 두드러져
    전직프로그램 마련 등 대책시급

    ◇대전일보
    -충청권 3만9000여 명 26일 코로나 백신 맞는다
    요양병원 등 입소·종사자 대상… 일반 국민 접종 센터 입지 속속 정해질 듯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서 산불 잇따라
    논산·영동·안동 등 5곳서 발생 
    모두 진화 성공…인명 피해 無

    ◇중도일보
    -대전시, 요양병원 53곳. 요양시설 123곳 백신 접종 대상자 확정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차 백신 대상자 총 9247명
    접종 동의율 93.7%로 전국 동의율 93.6%과 비슷
    시 “백신 이상 반응에도 즉각적 대처하겠다”

    -역대급 대학 추가모집 인원… 지역대 ‘발등에 불’
    전국 162곳 대학 2만6129명 추가모집
    대전권 200명대도 상당… 타격 불가피
    수시·정시 모집서 경쟁률 하락도 원인
    대학 “남은시간 최대한 모집 노력할 것”

    ◇중부매일
    -무심코 버린 잿더미 속 불씨 ‘화마’… 영동 임야 20㏊ 소실
    산불 발생 18시간만에 진압… 축구장 28개 넓이 태워
    영동군청 특사경, 화재 야기 70대 형사입건 방침

    -올해 충북 지방공무원 1천226명 선발

    ◇충북일보
    -청주 도심 개발지형 어떻게 바뀌나 上. 무심천 일원 ‘역사문화벨트’로
    1천500년 역사 고도 정체성 정립
    중앙공원 일대 역사공원 조성 등
    무심천 동쪽 역사문화벨트화 박차
    당면 과제 ‘원도심 활성화’ 기대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촉구 온라인 서명 8만5000 명 돌파
    이시종 지사,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만나 협조 요청 
    “수도권 일극화 대응 균형발전 사업…교통비 절감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