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학 학생 가자진단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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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다음 달 신학기 개학에 대비해 지역 133개 학교에 방역 보조 인력 488명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시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활동 운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18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488명의 방역 보조 인력을 희망하는 133개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이들은 방과 후 강사, 퇴직 교원 등으로 학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급식 지도 등의 역할을 한다.시 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학교 유입을 막기 위해 신학기 진학하는 학생들의 변경된 학적에 따라 등교 전 자가진단 검사를 한다.아울러 24시간 상황실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발생과 관련, 교육부, 방역 당국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