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 서울 관악구확진자 접촉 감염도
  • ▲ 충남 천안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충남도
    ▲ 충남 천안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충남도
    대전 유성과 서구에서 15일 A주간보호센터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전 1149번(40대)는 가족인 서울 관악구 확진자 1149번 관련으로, 무증상을 나타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인 1150번은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감염이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대전 A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인 1148번의 가족이다. 

    앞서 대전 A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인 대전 1147번(90대)과 1148번(80대)은 15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에 주소를 둔 이들은 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 A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