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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8일 각종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 30명에게 지원했다.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서구의회,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의 후원으로 이뤄졌다.김명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이 기관은 학교밖 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통비 등의 간접비용 ‘꿈 키움 수당’ 신청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