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등 긴급돌봄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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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등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요양보호사와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 돌봄 인력 50명을 상시 모집한다.

    긴급돌봄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인력을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 등에 입원한 환자를 돌볼 인력을 모집해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하고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인력을 연계하는 사업도 함께 병행, 추진한다.

    유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긴급돌봄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형 맞춤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돌봄지원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전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긴급돌봄지원단은 기본 교육 및 심화 교육을 이수한 후 가정이나 시설로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