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8일부터 법동 신청사서 업무 시작

대전지방국세청이 오는 22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8일 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신청사는 2019년 1월 기존 법동 청사 부지 대지 1만4127㎡, 전체 면적 2만832㎡,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2년 만에 완공됐다. 총 공사비는 478억 원이 들었다.

지하 1층은 구내식당, 주차장, 1층은 대강당, 전산 교육장, 어린이집, 기자실, 2층은 정보화센터, 교육장이 들어선다.

3층에는 성실납세지원국, 4층은 징세송무국, 납세자 보호 담당관, 5층은 청장실, 운영지원과, 6층은 조사1국, 7층은 조사2국이 위치한다.

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납세자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