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 접촉 등으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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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7일 15번째 확진자 사망자와 가족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1122~1124번 확진자는 70대 1명, 미취학 아동 2명은 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7일 확진됐다. 

    이들 3명은 기 확진자 관련 확진자들이다.

    1125번은 동구 거주 20대이며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7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관련으로 분류됐다.

    1122번은 1115번의 지인이고 1123~1124번은 1121번의 가족이며, 1125번은 서울 한양대병원 확진자 접촉자이다.  

    대전에서 이날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열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5번째 사망자 906번 확진자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치료 31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당뇨 및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는 가족간 감염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