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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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오는 8일부터 2021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로 주거 환경개선과 구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344만 원을 철거 비용으로 지원되며, 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고,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