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응급처지 등 도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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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방본부가 설 연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119에 전화하면 구급 상황관리 요원 및 응급의학 전문의를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지도를 받을 수 있고,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는 시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신속한 환자 이송지원 관리를 위해 상황관리 요원 2명과 전문상담 요원 5명을 보강해 운영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 간 설 연휴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627건으로 평상시보다 1.5배 많았으며, 특히 병원 및 약국안내 등 의료상담 건은 일일 평균 778건으로 평상시보다 4.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