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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청년협의체인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대청넷) 4기 회원 200명을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년부터 대청 넷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청넷 회원에게는 정책연구 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청년들 스스로 각종 사회적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올해에도 대청 넷 회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대청넷 3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200여 명의 청년이 함께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