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직원 등 4명 확진…누적 5명 증가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5일 대전에서 A행정복지센터 관련 가족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09~1112번은 중구와 서구, 대덕구에 각각 거주하고 있으며 70대, 60대, 50대, 30매로 이들 모두 무증상으로 나타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확진됐다.

    이 중 1108번은 최초 확진자인 1108번의 가족이고 1110번은 1108번의 접촉자, 그리고 1111~1112번은 A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들 4명의 확진자는 A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확진자인 1108번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확진된 대전 1108번은 A행정복지센터에서 도우미로 활동해왔으며 무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보여 밀접 접촉자 등 추가 확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시는 1108번과 접촉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