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사조산업 천안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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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최근 육가공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천안시 직산읍 사조삽업 천안공장을 방문,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박 시장은 이날 집단감염의 주요 위험요인인 밀집‧밀폐된 업무 환경과 외국인 근로자 집단 숙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이어 사조산업 천안공장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박 시장의 사조산업 방문은 최근 당진 닭가공업체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3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한편 4일 0시 기준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45명이며 격리자 33명, 사망자 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