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사조산업 천안공장 방문
  • ▲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직산읍 사조산업 육가공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직산읍 사조산업 육가공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천안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최근 육가공업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천안시 직산읍 사조삽업 천안공장을 방문,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이날 집단감염의 주요 위험요인인 밀집‧밀폐된 업무 환경과 외국인 근로자 집단 숙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어 사조산업 천안공장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박 시장의 사조산업 방문은 최근 당진 닭가공업체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3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4일 0시 기준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45명이며 격리자 33명, 사망자 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