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겸 병원장, 요양원 등 22개 기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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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하나병원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쌀 나눔 행사’로 1일 햅쌀 252포대(10㎏·810만원 상당)를 요양원 및 사회복지시설과 복대2동 주민센터 등 22개 기관에 기부했다.하나병원 박중겸 병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하나병원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98년 개원 이래 20여 년 동안 매년 추석마다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설날에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