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세트 7만4000원, 잡곡세트 2만4000원 판매
  • ▲ 둔율 올갱이마을이 출시한 과일 추석 선물세트.ⓒ괴산군
    ▲ 둔율 올갱이마을이 출시한 과일 추석 선물세트.ⓒ괴산군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둔율 올갱이마을은 추석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수용 사과(4개), 배(3개), 곶감, 대추, 밤으로 채운 과일세트는 7만4000원이다.

    또한 흑미, 수수, 서리태, 기장으로 구성된 잡곡세트는 2만3000원에, 찰흑미, 찰기장, 찰수수 세트는 3만4000원이다.

    이들 모두 배송비 포함 가격이다.

    상품은 정보화마을 이메일(hkbpro@hanmail.net), 전화(043-830-3903)로 주문할 수 있다.

    이 마을은 둔율이라는 이름보다 올갱이(다슬기의 충청도 방언) 마을로 더 유명하다.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속리산에서 발원, 마을 앞을 지나는 달천강에서 올갱이 축제도 연다.

    2009년 정보화 마을로 지정된 이후 온라인 직거래로 과일과 잡곡 등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 ▲ 둔율 정보화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출시한 잡곡세트.ⓒ괴산군
    ▲ 둔율 정보화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출시한 잡곡세트.ⓒ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