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協, 정기총회 온라인회의 참석
  • ▲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이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이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1차 시도대표회의 및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전문인력 및 정원 조정 등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김종인 당 대표 등의 영상축사로 시작됐으며 2020년 추진실적보고 및 2021년 주요업무보고, 2020년 결산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책지원 전문인력, 지방의회 정원 조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의 2927명의 지방의회의원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통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의장은 그동안 ‘충북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문’,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문’, ‘행정수도 완성 촉구를 위한 시·군·구 의회 대표 공동 건의문’ 채택 등 지역의 권리 찾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