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특별청소기동반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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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동월 21일까지‘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 이 기간 동안 시민들께서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로 변경해 시민들이 한곳에 모이지 않고 스스로 주변을 청소하는 청결 운동을 유도할 방침이다.설 연휴 기간(4일간)에는 대전시 자원순환과와 5개 자치구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을 접수 처리하며, 환경관리 요원 휴무일에는 환경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