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은 또 다른 세상! 다채로운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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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천만 영화인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도둑들(감독 최동훈), 변호인(감독 양우석) 속 동구의 모습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26일 구에 따르면 영화 속 동구 명소 홍보 책자는 영화콘텐츠와 지역관광지를 스토리화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책자에는 △대청호반 △소제동 △대전역·중앙시장 △대전대 △또 다른 동구의 거리 등 5개의 대표 촬영지별로 영화‧드라마 소개와 함께 주변 볼거리‧먹거리를 담고 있다.동구 지역의 아름다운 대청호반 풍경과 시간여행이 가능한 소제동 골목 등 앵글 속의 동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구 중동 트래블 라운지와 지역 관광안내센터 등에 책자를 배부해 동구 주민 뿐 아니라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여행이 일상화되면 앵글 속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따라 여행하는 색다름을 느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