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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 안전경영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2020년 무재해를 달성했다.2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 제로화’는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홍보 활동, 사업장별 무재해 운동과 위험성 평가, 사업 발주 시 외주업체 등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사소한 잠재위험도 지나치지 않은 결과다.공단은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안전경영위원회 운영,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공동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공단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하나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장의 안전이 곧 가정의 안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앞으로도 무재해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