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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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25일 2021년도 제256회 첫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와 시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 및 64건의 안전을 처리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31건 등 모두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5분 자유발언에서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 지구단위계획 대책 관련’ △ 박혜련 의원은 ‘온통 대전 활성화 및 수수료 인하방안’ △채계순 의원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문성원 의원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방안’ △홍종원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 김찬술 의원은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및 교통공사 건립’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권중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시의회는 마음을 함께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심 공제의 정신으로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 의장은 “특히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