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
  • ▲ 대전시의회가 25일 2021년도 제256회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가 25일 2021년도 제256회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25일 2021년도 제256회 첫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와 시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 및 64건의 안전을 처리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31건 등 모두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 지구단위계획 대책 관련’ △ 박혜련 의원은 ‘온통 대전 활성화 및 수수료 인하방안’ △채계순 의원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문성원 의원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방안’ △홍종원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 김찬술 의원은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및 교통공사 건립’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시의회는 마음을 함께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심 공제의 정신으로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특히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