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청사 전경.ⓒ대전시
    ▲ 대전시 청사 전경.ⓒ대전시
    대전시가 2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물이다. 

    대전시는 타 기관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사전정보’ 분야의 경우 그간의 정보공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원문공개’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 기관보다 월등한 수준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도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종합평가한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으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