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 환자 66명 전수검사 결과 확인…누적 165명
  • ▲ 음성소망병원 전경.ⓒ병원 홈페이지 캡처
    ▲ 음성소망병원 전경.ⓒ병원 홈페이지 캡처

    충북 음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 소망병원 환자 4명이 이날 0시 51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이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사흘만이다.

    이들은 이 병원 환자(22명)와 직원(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는 165명(환자 145명, 직원 2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코호트 격리 중 확진돼 외부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

    음성지역 누적 확진자는 2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