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47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중이다.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81건이나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재산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진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press@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