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평균 4.27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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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가 11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43명 모집에 5307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 4.27대 1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이로써 4년 연속으로 거점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빠르면 세부적으로 정시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총 832명 선발에 3168명이 지원, 3.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337명 모집에 1817명이 지원해 5.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 수의예과로 1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군 실기‧실적 일반전형 디자인학과가 그 뒤를 이어 1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오는 19일 실기고사, 20일에는 사범대 인‧적성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다음달 7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