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중심부 공공-민간 협업 최적
  • ▲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기업유치 홍보영상에 직접 참여해 설명하고 있다.ⓒ세종시
    ▲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기업유치 홍보영상에 직접 참여해 설명하고 있다.ⓒ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기업유치 홍보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해 입주기업 근로자 지원 등 투자가치 6가지를 강조하며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업유치 홍보영상을 통해 투자 연건과 발전 가능성, 산업단지 등 세종시가 갖춘 산업인프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의 투자가치로 국토 중심부 위치와 공공-민간 협업 최적, 디지털트원 핵심도시, 입주기업 근로자 지원 등 기업 진출에 최적의 비즈니스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지리적 여건 상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다"며 "2024년 세종~서울 고속도로 개통 시 차량물류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6년간 규제 일괄해소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과 네이버 데이터센터 입주에 따른 정보통신 관련 산업에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이전 기업과 신증설 기업에게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지보조금 혜택도 타 지역에 비해 비율이 높다. 2017년까지 277만6859㎡ 부지에 세종스마트국가산단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지역은 명학산단, 전의산단 등 산업단지 12곳이 조성돼 있다. 투자유치 홍보영상은 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