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0.25%…업체당 5억 이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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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는 7일 설 특별자금 150억 원을 특별 공급한다고 밝혔다.충북본부에 따르면 총 지원규모는 150억 원이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금리는 연 0.25%이며 지원기간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일반 운전자금의 일부(최대 50% 이내에서 비례 배분)를 연 0.25%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원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한 달 간이다.충북본부 관계자는 “설 특별자금 지원은 지원 대상 업체를 확대함에 따라 설 자금 성수기를 앞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