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70억·경쟁력 강화자금 150억 등
  • ▲ 세종시청사.ⓒ세종시
    ▲ 세종시청사.ⓒ세종시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550억 원 규모의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업황 부진 등으로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에 따른 조치다.

    지원자금은 △창업자금 7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 원 △혁신형 자금 150억 원 △기업회생 자금 10억 원 등이다.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부터 20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20억 원에 대한 2~3%포인트 이자 보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기업혁신성장팀에서 연중 상시 접수한다.

    육성자금 관련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