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지역사회 동반성장·농업인 실익지원”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4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NH농협충북영업본부에 따르면 서 신임 영업본부장은 업무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새해 설계와 현안 등을 점검했다.

서 영업본부장은 서면을 통한 취임인사에서 “△녹색금융 전문은행으로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영문약자)경영실천 △사회적 금융가치 창출을 위한 소비자보호 △기술금융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농업인 실익지원에 앞장서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서 영업본부장은 세광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뒤 단양·진천군지부, 청주시지부 등에서 근무한 농협맨이다. 청주시농정지원단장을 맡은 이후 농협중앙회 홍보국장, NH농협은행 홍보국장, 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