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누적 환자 109명으로 늘어…도내 누적 1292명
-
- ▲ 자료사진.ⓒ진천군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새로 나왔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도은병원 남성 환자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모두 남성으로, 여성 환자 병동에서는 57명의 입원자 중 단 한 명도 확진되지 않았다.
이로써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09명(환자 107명·종사자 2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해 12월 19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전원된 환자 2명을 시작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진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45명, 도내 누적 환자는 129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