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확진자 가족…누적 7명
  • ▲ 청주시 공무원이 밤 9시 이후 영업을 확인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인 노래방 점검을 활동을 하고 있다.ⓒ청주시
    ▲ 청주시 공무원이 밤 9시 이후 영업을 확인하기 위해 고위험시설인 노래방 점검을 활동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단양군은 주민 1명(단양 7번)이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7번은 단양 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7번 확진자는 지난 7일 1차 진단검사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발열과 기침으로 2차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병상이 확정되는대로 의료기관으로 후송 조치할 계획이다.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단양군은 최근 제천에서 김장모임‧종교모임 관련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제천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단양군 공무원 등을 관내에 임시 거주토록 하는 등방역지침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