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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는 이상천 제천시장.ⓒ제천시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25일 이후 17일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1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어제 시민 305명과 자가격리 대상자 113명 등 41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중 지역사회 감염은 4건이고, 자가격리는 2건, 재검 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감염자 3명은 (가족 등) 밀접 접촉자이고. 1명은 접촉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4명, 40대와 50대 각 1명이다.
이로써 제천 지역의 확진자는 일가친척의 김장모임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5일 이후 143명(누적 147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