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보건소 차량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주시보건소 차량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에서 사는 A씨(30대)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확진된 B씨(충북 284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운수업체 임원인 B씨는 확진 뒤 주민 11명에게 전파됐으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은 3명이지만 격리생활을 해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고 전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487명(충주 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