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11일·경력직 14일까지 접수
  • 내년 1월부터 청주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를 앞두고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사무국장 및 경력직 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

    4일 위원회에 따르면 채용 대상은 사무국장 1명과 경력직 직원 4명(과장 2명, 대리 2명)이며 원서 접수는 사무국장은 오는 11일까지, 경력직 직원은 오는 14일까지다.

    위원회는 사무국장 등 원서 접수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사무국장의 임기는 3년으로 사무국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경력직 직원들은 준공영제 시행 및 운영, 운송수입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준공영제는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 12월 1일부터 청주시 직원 4명이 파견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 4명(과장 2명, 대리 2명)을 채용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사원 2명의 채용을 완료해 완전한 사무국 조직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