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양지고 수능 시험장.ⓒ세종시교육청
    ▲ 세종 양지고 수능 시험장.ⓒ세종시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 충북의 결시율이 14.9%로 집계됐다.

    수능 1교시를 선택한 도내 수험생 1만2239명 중 1826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0.73%에 비해 4.2%p 높아진 수치다.

    이번 수능 도내 응시자는 1만2294명이다.

    이날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와 사회과학 직업탐구 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 합격 인원이 늘면서 이들 중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시험을 보지 않은 수험생이 많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