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3명·감염경로 미확인 1명도 추가청주시, 28일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조치 ‘청주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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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28일 충북 청주에서 오창당구장 및 제천김장모임관련 등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해외입국자 3명(137~139번)과 오창당구장발 등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234번‧235번 확진자 2명,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확진자(136번)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34번과 235번은 오창당구장 및 제천김장모임관련 확진자이며 제천김장모임관련 확진자가 청주까지 확산되는 등 n차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오창당구장발과 서울 마포구 256번과 관련한 확진자 등 모두 8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최근 청주지역에 코로나19가 오창당구장 집단감염 등 확산되자 청주시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청주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