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76‧377번 자가 격리 중 확진…충남 ‘누적 704명’
  • ▲ 충남 천안 A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천안시 방역요원이 콜센터 사무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 A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천안시 방역요원이 콜센터 사무실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천안시
    15일 충남 천안과 보령‧공주에서 천안 콜센터발 및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산발적인 확진자가 속출했다.

    천안 376번(60대, 충남 701번)은 지난 15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남 559번의 접촉,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377번(20대, 충남 702번)도 15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천안 콜센터 확진자인 충남 600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보령과 공주에서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환자 2명이 추가됐다.

    지난 15일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된 보령 26번(40대, 충남 703번)은 경기 남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공주 12번(40대, 충남 704번)도 지난 15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531번과 접촉,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