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충본부-진천군, 12일 업무협약
  • ▲ 한전 충북본부와 진천군 등 협약 장면.ⓒ한전충북본부
    ▲ 한전 충북본부와 진천군 등 협약 장면.ⓒ한전충북본부
    한전 충북본부(본부장 홍성규)와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2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백곡면 소재 석현1리, 석현2리 마을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발전모델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전-지자체-지역공동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매년 일회성으로 소모되고 있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중장기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 충북본부와 진천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모델의 개발과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자체 중기사업 연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서 진천군과 한전 충북본부는 석현1, 2리 배려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공동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