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보수분야 사이버감사 13명 주의…4200만원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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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은 진천교육지원청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공무원 보수 지급 부적정 등 9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기관 보수분야 사이버 감사에서 보수수령 및 지급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13명에 주의조치하고, 부적정하게 집행한 4200만원을 회수, 1800만원은 추급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지난 4~8월 진천교육청에 대한 종합감사와 전 기관 보수분야 사이버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 모두 10건이 지적됐다. 신분상 처분은 경고 1명, 주의 34명이고, 행정처분은 시정 1건, 통보 2건, 기관 경고 1건이다.

    진천교육청은 개인정보 포함 문서 안전조치 부적정으로 기관 경고를 받았다. 또 공무원 보수 지급 부적정으로 2명이 경고‧주의조치를 받았고, 360만원이 회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