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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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26일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에 대해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구는 학회·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방재안전 정책·사회복지정책·문화정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종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