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LS·LG·삼성·한화·현대그룹 등 28개 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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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26일 충청권 녹색기업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충청권 녹색기업인 SK, LS, LG, 삼성, 한화, 현대그룹 등 28개사의 135개 계열, 협력사들이 동참했으며 협약 기간인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 대책을 추진한다.이들 협력사들은 사업장 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랑, 시설 운영, 차량 2부제, 휴게 및 야간시간 자동소등,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특히 금강환경청은 이번 협약사항을 이행될수 있도록 사업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간담회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준비하고 주요 미세먼지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수립하는 등 농도 저감 노력도 펼칠 예정이다.앞서 금강환경청은 지난 2월 충청권 녹색기업들과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체결했으며, 녹색기업 계열 협력사와 5차례에 걸쳐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