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번, 충북 168번 배우자…충북 누적 170명
  •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 청주에서 26일 부부 확진자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9월 들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7일까지 모두 43명의 발생하는 등 꾸준히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70번(40대, 충북 170번)은 26일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27일 확진됐다.

    청주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북 168번의 배우자다.

    충북도는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7일 현재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3명이며 6일, 11~13일, 16일, 25일 등 6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확진자가 발생했다.